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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 정말 다 쓰는 게 맞을까요?
경남에서 직장 생활 중인 20~30대 청년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 겁니다.
“적금 들기엔 빠듯하고, 미래가 불안한데… 정부 지원은 받을 수 없을까?”
그 질문에 단 하나의 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모다드림 청년통장’, 2년 뒤 960만 원 +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경상남도 한정 자산 형성 프로젝트입니다.
이 제도, 누가 받을 수 있나요?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단순히 저축을 장려하는 게 아닙니다.
진짜 필요한 청년에게 자립할 기회를 주는, 선별된 지원 제도입니다.
- 연령 조건: 만 18세 이상 ~ 만 39세 이하
- 주소 요건: 경상남도 거주자
- 근무 요건: 도내 사업장 근무자 (4대 보험 가입 필수)
- 소득 기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
- 중복 제한: 내일채움공제, 청년내일채움공제 참여자는 제외
참고로, 청년도약계좌나 청년희망적금은 중복이 가능합니다.
매월 20만 원만 저축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청년이 매달 20만 원을 저축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매달 2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총 24개월 동안 지원받는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 본인 납입: 480만 원
- 도·시군 지원금: 480만 원
- 예상 이자 수익: 약 25만 원 (세전 기준)
→ 2년 뒤 수령 가능 총액은 985만 원 내외입니다.
단순한 적금이 아닙니다. 자산 형성의 ‘기회’입니다.
2025년 신청 일정과 인원은?
현재 기준으로 2025년에는 상·하반기 2회 모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상반기: 1월 중 모집 (도내 시군별 60~70명 규모)
- 하반기: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신청 접수
- 전체 인원: 경남 전체 약 507명 (시군별 인구 비례 배분)
신청은 온라인 접수 + 심사 → 계좌 개설 → 저축 개시 순으로 진행됩니다.
어떤 사람은 지원이 불가능한가요?
다음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 50% 이하)
- 공무원, 공공기관 근무자
- 유흥·도박업 관련 종사자
- 과거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했던 이력자
모다드림은 단순히 돈을 주는 제도가 아닌 만큼, 선정 기준이 엄격합니다.
어디에 써야 가장 가치 있는가?
청년들이 모은 이 돈은 전세자금, 창업자금, 학자금 상환, 자격증 취득 등
자립 기반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목돈을 받는 걸 넘어, 삶의 구조를 바꾸는 데 쓰입니다.
마무리하며
지금 경남에 거주하며 일하고 계신 청년이라면,
이 글이 여러분의 2년 뒤를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960만 원이라는 숫자는 단지 돈이 아니라
자립의 시간과 기회를 의미합니다.
신청은 한 달, 기회는 단 한 번일지도 모릅니다.
꼭 기억해 두세요.
다음에는 더 강력한 지원 소식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오늘 이 글이, 당신의 미래를 바꾸는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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