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바우처 총정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바우처 총정리｜심리상담 8회 지원부터 본인부담까지

 

심리상담이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특권이 아닙니다.
2025년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상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8회 지원, 중위소득별 본인부담 차등, 바우처 사용처, 신청 방법까지 꼭 필요한 정보만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1.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지친 모든 국민을 위한 예방적 상담지원 제도입니다.
정부는 2025년부터 정식 복지사업으로 제도화해 심리상담 이용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 명칭: 마음투자 지원사업
• 유형: 심리지원 바우처 (1급·2급 구분)
• 시행: 보건복지부 + 사회서비스원

 

2. 바우처로 몇 회까지 상담 받을 수 있나요?

 

 

 

 

 

 

• 최대 8회까지 심리상담 지원
• 회당 비용은 정부가 지원하고, 중위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일부 있음

등급지원횟수본인부담금 (1회당)

1급	8회	없음 (전액 지원)
2급	8회	1회당 10,000원~15,000원

 

※ 2급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 대상자가 해당합니다.
※ 본인부담금은 상담기관별로 소폭 차이 있음

 

 

 

3.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대상자는 매우 폭넓습니다.

•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 누구나
• 직장인, 주부, 대학생, 자영업자, 무직자 포함
• 자립준비청년, 보호종료아동, 은둔형 외톨이 등 우선지원군
• 신청 당시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더라도 중복지원 가능 (단, 중복치료는 불가)

정신과 진단서 없이도 신청 가능, 자기진단 결과나 상담욕구만 있어도 지원 가능

 

 

 

 

4. 어떻게 신청하나요?

 

 

 

 

 

 

 

온라인 신청

•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통합포털에서 신청
• 본인인증 후 대상 여부 확인
• 희망 상담기관 선택 가능

오프라인 신청

•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대상자 확인
• 상담기관 매칭 후 바우처 개시

 

 

5. 어디서 이용 가능한가요?

 

• 마음투자 상담기관으로 등록된 심리상담센터에서만 사용 가능
• 전국 1,200여 곳 이상 등록 (2025년 기준)
• 사용 전 반드시 ‘마음투자 지원기관’ 여부 확인 필요

상담 분야 예시

• 일반 심리상담
• 대인관계 상담
• 진로·직무 스트레스
• 가족·부부갈등 상담
• 자존감, 우울, 불안 조절 등

 

6. 바우처 사용 주의사항

 

• 상담 시작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8회 모두 사용해야 함
• 무단 취소·지각 시 회차 차감
• 상담 중 중단할 경우 잔여 회차 환불 또는 이월 불가
• 지원 종료 후, 희망 시 본인 부담으로 계속 상담 가능

 

 

마무리하며

 

요즘은 ‘마음이 아파도 참고 사는 시대’가 아니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로 바뀌고 있습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누구나, 부담 없이,
전문가와의 정기적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정책입니다.

꼭 힘든 상황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가볍게라도 상담을 받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바우처를 통해 내 감정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