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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만 버티면 1,000만 원 넘게 돌려받을 수 있다던 희망두배 청년통장,
    그런데 중도해지하면 지원금은 한 푼도 못 받는다?
    2025년 기준으로 정확히 알려드립니다—지금 해지할까 말까 고민이라면 반드시 읽으셔야 합니다.”

     

     

     

     

     

     

     

    1. 중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중도 해지 시에는 본인이 저축한 원금과 은행 이자만 돌려받습니다.
    서울시에서 매칭해주던 지원금은 전액 회수되며, 지급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3년 동안 매달 15만 원을 저축해 540만 원을 납입했더라도,
    중간에 해지하면 매칭금 약 540만 원은 지급되지 않고,
    은행에서 붙은 이자만 포함돼서 돌려받게 됩니다.

    단, 불가피한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예: 중증 질병, 장기 해외파견 등)엔 일부 예외가 적용될 수 있지만,
    일반적인 전출, 직장 퇴사, 납입 누락 등은 사유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2. 어떤 조건에서 중도 해지 처리가 되나요?

     

     

     

     

     

    아래 조건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강제 해지 또는 지원 중단 처리될 수 있습니다.

    • 서울 외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
    • 근로활동 중단으로 저축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 납입금 3회 이상 미납
    • 연 1회 이상 의무 금융교육 미이수
    • 사업장 퇴사 후 장기간 구직 상태로 유지

    서울 거주 조건은 가장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이며,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울이 아닌 곳으로 이전되면
    자동 해지 처리됩니다.

     

     

     

    3. 그럼 끝까지 채우면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

     

     

     

     

     

     

    2년형: 매달 15만 원씩 저축하면 본인 납입금 360만 원 + 매칭지원금 360만 원 + 이자
    3년형: 매달 15만 원씩 저축하면 본인 납입금 540만 원 + 매칭지원금 540만 원 + 이자

    여기에 붙는 이자는 은행 상품 기준으로 약 20~30만 원 정도 더 붙게 되며,
    총 수령액은 2년형 기준 약 740만 원, 3년형 기준 약 1,100만 원 수준입니다.

    단, 근로소득이 기준을 초과하거나, 도중에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만기 수령 불가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마무리하며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단순한 적금이 아닙니다.
    서울시가 함께 채워주는 미래 자산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조건부 약정’이기 때문에,
    중도 해지하거나 조건 미달 시 아무 혜택도 받을 수 없습니다.

    지금 해지 고민 중이라면 꼭 다시 계산해보세요.
    이미 납입한 돈만 돌려받는 것보다, 조금 더 참고 만기까지 채웠을 때
    받게 될 총 자산은 상상 이상일 수 있습니다.

    자격 조건, 납입 상황, 거주지 상태까지 다시 한번 체크하시고,
    혜택을 놓치지 마세요.
    다음에도 진짜 필요한 정보, 가장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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