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싣고 떠난 목포-제주 여행, 로컬 맛집&비밀 명소 총정리

바다를 건너 제주까지, 차를 싣고 떠나는 여정은 그 자체로 설렘입니다. 이미 배편 정보는 충분히 알고 계실 테니, 이제는 본격적으로 **제주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진짜 로컬 여행'**에 집중해볼게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은 맛집과 한적한 명소만 골라서 정리했습니다. 제주를 ‘깊게’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려요.

 

 

 

 

 

🍽️ 제주 로컬 맛집 추천 

 

 

 

출처 : 린퍼블릭싱

 

1. 제주시 노형동 – <진미식당>

• 메뉴: 갈치조림, 고등어구이 정식
• 가격: 1인 13,000원대
• 후기: 지역 주민들도 점심시간마다 줄 서는 맛집

2. 애월읍 – <우진해장국>

• 메뉴: 고사리 육개장, 몸국
• 영업시간: 오전 6시~오후 4시
• 특징: 새벽에 가면 현지 어르신들 가득한 진짜 로컬 느낌

3. 함덕 – <행원분식>

• 메뉴: 전복김밥, 멜튀김
• 가격: 김밥 5천원대, 튀김류 7천원 이하
• 팁: 근처 해변에 테이크아웃하고 드라이브 추천

4. 중문 – <흑돈애비>

• 메뉴: 흑돼지 오겹살, 생갈비
• 예약 필수: 저녁시간은 웨이팅 있음
• 장점: 불쇼 구이 퍼포먼스 + 고기 퀄리티 우수

 

🗺️ 제주 비밀 명소 추천 (지도 잘 안 나오는 곳 위주)

 

 

 

 

출처 : 트리플

 

 

1. 수월봉 낙조 전망대

• 위치: 한경면 고산리 / 제주 서쪽 끝
• 특징: 관광버스 거의 안 오는 지역, 붉은 일몰과 절벽 조망 가능

 

2. 광치기해변 뒷길 – 사려니숲길 소형 입구

• 숲과 해변 사이의 좁은 오솔길에서 차박 가능
• 조용한 산책길과 야경으로 유명

 

3. 표선면 하천리 돌하르방 쉼터

• 현지인 산책 코스, 정식 명소로는 잘 안 알려짐
• 바로 앞이 바다, 벤치와 주차 공간 있음

 

 

 

🎒 추천 코스 루트 (차량 기준 1박 2일)

 

 

 

 

출처 : 오마이뉴스

 

 

 

🅳① 제주 도착 → 노형동 점심 (진미식당) → 수월봉 낙조 → 애월 숙소

🅳② 행원분식 테이크아웃 → 사려니숲길 산책 → 중문 흑돈애비 저녁 → 제주항 복귀

위 루트는 도로 혼잡도 낮고, 주차·사진·식사 모두 만족도 높은 루트입니다.

 

 

 

 

끝으로..

렌터카 없이 내 차로 떠나는 제주 여행은 길 위에서의 자유로움과 현지 속도로 여행할 수 있는 여유를 줍니다. 관광지가 아닌 제주의 일상에 스며든 공간들에서 머무르고,
현지인들의 맛과 온도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목포에서 시작된 여행이, 제주라는 섬에서 더 깊어지는 느낌. 당신만의 제주를 만나고 오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