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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역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에 탁 트인 동해 바다를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플랫폼과 모래시계공원, 파도 위를 걷는 스카이워크 등 정동진만의 매력적인 풍경을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시원해지죠. 이 글에서는 편리한 교통편부터 현지에서 꼭 경험해야 할 볼거리,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까지, 하루 일정으로 알차게 정동진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안내해 드립니다.

     

     

     

     

     

    1. 위치 & 교통편

     

     

     

     

     

     

     

     

     

     

     

     

     

     

    출처 : 블로그 붕장군

     

    출처 : 한국 철도공사

     

     

     

    • 위치: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 20-1
    • 교통편
      1. 서울→정동진: 서울역 또는 청량리역에서 KTX 강릉선 직통 열차 이용(약 2시간)
      2. 정동진역 하차 후: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발 아래로 펼쳐진 동해바다를 감상 가능
      3. 강릉역 환승: 강릉역 경유 열차는 강릉역에서 30분 뒤 정동진역 도착

     

     

     

     

     

     

     

    2. 핵심 볼거리

     

    • 일출 명소: 정동진 해돋이 시간(계절별 상이)에는 역 플랫폼이 최고의 포토존이 됩니다. 해맞이 공원과 연계해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 모래시계공원: 기차 시간 안내용 대형 모래시계와 해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해변 위 꽃길과 함께 ‘모래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을 줍니다.
    • 정동진 스카이워크: 절벽 위를 50m 걷는 투명 유리 다리(유료)로, 파도·절벽·해무(바다 안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한국 철도공사

     

     

     

    3. 맛집 & 카페

     

     

     

     

     

     

     

    • 정동진 횟집거리: 역 앞 해변도로를 따라 신선한 활어회·물회 전문점이 모여 있습니다. 물회 한 그릇(10,000원~15,000원)으로 바다 맛을 즐겨 보세요.
    • 모래시계 카페: 모래시계공원 입구 카페 ‘서퍼스카페’는 핸드드립 커피(5,500원)와 브런치 메뉴, 즉석 베이커리를 판매합니다. SNS 포토존으로도 인기입니다.
    • 정동진 바다빵집: 바다를 바라보며 갓 구운 빵(아몬드 크림빵·소금빵 각 3,000원)을 맛볼 수 있는 작은 베이커리입니다.

     

     

     

     

     

     

     

     

     

     

     

     

     

     

     

     

     

    4. 실전 꿀팁

     

    1. 일출 시간 확인: 강릉 기상청 홈페이지(역자체 확인)에서 당일 일출 시간을 미리 알아두고, 플랫폼 앞 30분 전 도착 추천.
    2. 포토존 공략: 모래시계 내부 산책로와 스카이워크는 티켓 예매 후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므로, 사전 예약 필수.
    3. 대중교통 연계: 강릉 시내버스(동해선 버스 202번)나 택시를 이용해 정동진역~경포대 구간 관광 코스를 연결하세요.
    4. 숙소 연박: ‘정동진 썬크루즈 리조트’ 등 해변 바로 옆 숙소는 일출·일몰을 객실에서 감상할 수 있어 떴다 하면 예약 마감이 빨라 서둘러야 합니다.

     

     

     

     

     

     

     

     

     

    정동진역은 단순히 ‘기차역’이 아니라, 철로와 바다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해돋이 플랫폼 위에서 맞이하는 첫 해와, 해무 낀 바다 절경, 모래시계의 여운까지 한 번의 기차여행으로 모든 로망을 채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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